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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review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 카페] 감성터지는 ‘진을림’ 카페 /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첫포스팅은 <우리동네카페탐방1탄> 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

신풍역 갬성터지는 카페
‘진을림’

진을림은 신풍역6번출구쪽에 위치하고있어서
길찾기는 매우 쉬울것 같습니다
특별히 휴무일이 지정되어있지 않고

매일 10:00-22:00 까지 운영하는 것같습니다

들어가기전부터 사진찍고 싶은 것들이 너무많네요🙌🏻
2층주택으로 모과나무랑 함께 자리잡고있습니다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조그마한 베이커리류가 있습니다
❤️메뉴랑 디저트 참고❤️


먼저 진을림이란 카페 공간을 구경해보도록하자

1층에는 공부할수있는 긴테이블이 있고 한쪽 공간은 또 다른 피아노와 쇼파가 있다
이럴때는 어릴때 피아노치는 법이라도 배워놓을걸 하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여자화장실이 있는데 1인공간이라 문은 꼭 잠그도록하자🙋🏻‍♀️

2층은 또다른 공간이 펼쳐지는 데 마치 작고 모던한카페를 온 기분이랄까


2층은 테라스가 있어서 날씨좋은날에는 밖에서 마셔도 좋을것같다!
여기는 애완동물출입도 가능한것같다

김민구 아이스티가 어디서 나온건가했더니 여기마스코트인듯😊
주말에 간거라 민구의 존재는 알 수 없지만
집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부럽네 갑자기 💦
나중에 평일에 한번 더 가야겠다🙌🏻

여기는 주문뒤에 음료 받을때는 번호를 부르기때문에
귀를 열고있어야한다

나는 진을림슈패너/김민구아이스티/머랭케이크를 주문했다

진을림 슈패너
커피콩의 고소함과 부드더운크림거품의 조합
나에게 ‘나 엄청 고소해!!!’라고 말하는것같았다

김민구 아이스티
진하게 우린 차가운홍차에 복숭아맛
새콤하고 단맛이 나는 입안을 텁텁하게 만들지않고
청량하게 깔끔하기 스며드는 기분좋은맛이였다

머랭케이크
보기만해도 ‘나 맛있지?맛있을수밖에없을걸?’
비주얼만봐도 이건 당연히 주문각
머랭이라 무른과자부스듯 부스러져 생크림과 딸기,블루베리를 같이 끼얹져 먹으면 언제먹었냐는듯 입안 가득 사르륵없어져버린다
생크림은 느끼함없는 우유생크림으로 신선하고 머랭의 단맛과 과자식감이 만나 입안에서 증발.

남은 딸기와 블루베리를 꼭꼭 씹어넘긴다
그러면 입안은 상큼한만 남겨진다
식사 후에 디저트란 이런것이 아닐까?

로즈마리도 있지만 먹으면 로즈마리향으로 가득차다가 쓴맛이 함께 동반된다
가급적이면 로즈마리는 비주얼담당역할만 하는걸로😊